“평창하우스 20만1800번째 입장객에 항공권 선물”
소치올림픽 기간 차기 개최도시 평창의 비전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소치 올림픽공원 내에 마련한 평창하우스에 입장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평창하우스 개관 9일째인 15일 오후 4시20분(현지시간) 1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16일 밝혔다.
10만 번째 입장객은 소치에 거주하는 10세 소녀로 부모, 세쌍둥이 남매와 함께 방문했다가 김진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부터 꽃다발과 기념품을 받았다. 김진선 위원장은 2018 평창올림픽에 착안해 앞으로 20만1800번째 입장객이 평창올림픽 자원봉사를 원하면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태현 기자
[소치 in & out] 소치 ‘평창하우스’ 입장객 10만명 북적
입력 2014-02-17 02:31 수정 2014-02-17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