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우수 상가 마을공동체 10곳 선정

입력 2014-02-16 15:45

[쿠키 사회] 서울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상가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상인·이용객 3명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골목상가 및 시장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우수상가마을 공동체 10개를 선정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모임이나 상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20일 오전 서울시 신청사에서 관련 사업설명회가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