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곡산단에 석유화학기술센터 짓기로

입력 2014-02-14 01:31

에쓰오일이 2019년까지 3953억원을 투자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석유화학기술센터(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Center)를 짓는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13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과 입주 계약을 맺었다.

2만9099㎡ 부지에 들어설 석유화학기술센터에서는 고도화 시설에서 생산되는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소재 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