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하 대성식품 대표, 미자립교회 목회자에 ‘6은혜환’ 무료 보급
입력 2014-02-14 01:38
박주하(79·사진·경산 박사교회 은퇴장로) 대성식품 대표가 쑥과 뽕잎 등으로 만든 ‘6은혜환’ 1개월 치를 변비,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천식 등을 앓고 있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회자나 선교사, 또는 목회자의 추천을 받은 성도들에게 무료 보급한다.
박 대표는 “경북 경산에서 벽돌공장을 20년 넘게 운영하다 2007년 갑자기 갑상선과 전립선에 문제가 생겨 대형병원을 전전했지만 병세만 더욱 악화됐다”면서 “새벽기도에 간절히 매달리던 중 ‘자연으로 돌아가면 해답이 있다’는 말씀을 받고 비료를 주지 않고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자연산 쑥, 뽕잎, 솔잎, 다시마, 매실액을 복용하면서 7개월 만에 질병이 나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식으로 변비와 소화불량 등 6가지 질병이 해결돼 2009년 ‘6은혜환’이라는 이름을 짓고 제품을 보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제품 판매 수익도 대부분 해외 선교지 교회 설립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661-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