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지, 귀로 읽을 수 있어요”
입력 2014-02-13 16:07
[쿠키 사회] 경기도는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노안환자, 노인 등 활자를 읽을 수 없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활자를 음성으로 변환시켜 주는 보이스아이코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도정소식지 G-라이프에 보이스아이코드를 도입해 누구나 쉽게 도정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보이스아이 어플리케이션이나 시각장애인 전용 바코드 리더기인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를 보이스아이코드에 대면 활자정보가 음성으로 변환된다.
보이스아이코드와 관련된 문의는 보이스아이(www.voiceye.com)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