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전국 최초로 산모건강증진센터 마련
입력 2014-02-13 16:04
[쿠키 사회] 서울 송파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19일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신 전·후 여성의 건강관리와 공공보육을 위한 센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에 연면적 2896㎡ 규모로 조성됐다. 27개 산모실을 포함해 종합병원 수준의 신생아실, 피부관리실, 좌욕실 등을 갖춘 산후조리시설과 임신 전·후 헬스케어 및 교육시설, 구립 어린이집 등이 마련됐다. 이용료는 2주(13박14일) 기준으로 190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30%를 감면해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