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각 시군돌며 다문화학생에 맞춤형 진학상담

입력 2014-02-13 14:00

[쿠키 사회] 전북도교육청이 각 시·군을 돌며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해주고 있다.

도교육청은 12일 완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어 14일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15일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중·고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16일 김제, 28일 진안에서 이 같은 상담을 펼쳤다. 상담에는 허민택 장수고 교사 등 4명이 참여해 진로진학에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고교와 대학 입학 전형, 자기주도적 학습, 진로교육 등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