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3·1 만세운동 재현 명예독립운동가 모집 外
입력 2014-02-13 01:37
3·1 만세운동 재현 명예독립운동가 모집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은 제95주년 3·1절 기념 ‘3·1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할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919년 전국에서 봉기한 3·1 만세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게 될 명예 독립운동가는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3·1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월 1일 정오에 개최되며, 참가자는 일경의 검문을 받는 등 혹독한 일제의 탄압과 당시의 역사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독립기념관 홈페이지(http://www.i815.or.kr)를 참조.
대전 유성온천 이용객 늘어
대전 유성 온천수 이용객이 늘었다.
12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온천수를 제공하는 유료 목욕탕 등의 이용객이 229만명으로 2012년 226만명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온천수를 이용하는 숙박업소 및 의료기관, 목욕탕 등 64곳에서 하루 평균 6274명이 270만ℓ의 온천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 온천수는 수온 42∼55℃, pH 9.0인 무색·무취·무미의 알칼리성 라듐 방사능천으로 피부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