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착한 방은 어디 있을까

입력 2014-02-13 01:37


새학기를 앞두고 지난 11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앞 벽면에 지방에서 유학 온 학생들의 시선이 꽂혀 있네요. 다름 아닌 하숙방, 원룸 광고 안내문입니다. 학생들 뒤편에서 쏟아지는 밝은 햇살처럼 저렴하면서도 맘에 쏙 드는 착한 방이 구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글·사진=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