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유성 온천수 이용객 늘었다
입력 2014-02-12 15:39
[쿠키 사회] 대전 유성 온천수 이용객이 늘었다.
12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온천수를 제공하는 유료 목욕탕 등의 이용객이 229만명으로 2012년 226만명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온천수를 이용하는 숙박업소 및 의료기관, 목욕탕 등 64곳에서 하루 평균 6274명이 270만ℓ의 온천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 온천수는 수온 42~55도, pH 9.0인 무색·무취·무미의 알칼리성 라듐 방사능천으로 피부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