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나눔공모전 대상에 김재원·박유선
입력 2014-02-12 01:36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1회 전국 초·중·고교 나눔공모전에서 김재원(10·경남 안민초)군과 박유선(18·전남 목포 혜인여고)양이 대상을 받았다. 단체상 대상은 광주 동아여중이 수상했다.
공동모금회는 11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교육부장관상) 2명과 1개교, 우수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20명과 10개교, 장려상(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회장상) 40명과 5개교에 상장과 부상을, 가작 74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은 EBS가 특별 제작한 15분짜리 프로그램 ‘나눔의 수수께끼’를 시청한 뒤 시나 방송소감문, 논설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생 부문에 6684건, 중·고생 부문에 1205건 등 모두 7889건이 응모했다.
김수현 기자 siemp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