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8명 한자리에… 2월 12∼22일 인사동 선화랑

입력 2014-02-11 01:32


유망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획전 ‘2014 예감’이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12∼22일 개최된다. 참신하면서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20∼30대 작가 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구리선으로 사물을 표현하는 모준석, 예술가의 일상(사진) 을 그리는 문형태, 문명을 우화적으로 풍자하는 변대용,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시도하는 성영록, 회색도시를 그리는 송지연, 어릴 적 판타지를 담아내는 송지혜, 아이와 동물을 몽환적으로 묘사하는 신소영, 쇼윈도에 비친 도시풍경을 붓질하는 이혜령 등이 참여했다(02-734-0458).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