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충성교회, 어머니기도회 세미나
입력 2014-02-07 01:32
서울 노원구 중계로 중계충성교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어머니기도회 전국목회자대회가 다음달 3일 중계충성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어머니기도회는 중계충성교회가 처음 시작해 3년 만에 출석교인을 3배로 늘게 한 전도프로그램이다. 어머니기도회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타 교회의 탐방과 문의가 늘어나자 중계충성교회는 2008년부터 목회자 세미나를 열고 있다. 지난해 11회 기도회까지 국내외 2000여 교회, 50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어머니기도회의 핵심과 실제’ 등을 주제로 중계충성교회 김원광 목사가 강의한다. 김 목사는 “한국인의 마음에 잘 어울리고,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과 조화를 이루는 어머니기도회가 한국교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하루 동안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pistis.or.kr·070-8877-9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