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경유차 지원
입력 2014-02-06 17:08
[쿠키 사회] 대구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저감장치를 달거나 LPG 엔진을 개조하는 경유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전체 중량 2.5t 이상이고 1999~2005년 사이 등록해 지방세 등을 체납한 사실이 없는 경유차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자동차 배기량에 따라 180만~73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LPG 엔진을 개조 시 승합차는 343만원, 화물차는 353만원을 지원한다. 저감장치를 단 차는 3년 동안, LPG 엔진을 개조한 차는 폐차 때까지 각각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한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