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신반포1차아파트 21동까지 최고 38층으로 재건축
입력 2014-02-06 16:49
[쿠키 사회]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신반포1차아파트 1∼21동을 최고 38층으로 재건축하는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1∼19동보다 대지 지분율이 낮지만 면적이 큰 20·21동은 조합과의 갈등으로 빠졌다가 뒤늦게 통합됐다. 이에 따라 단지는 용적률 299.86%가 적용돼 최고 38층(한강변은 15층), 1615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강북구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강북5·7구역의 도시환경정비계획안을 가결하고 최고 27층까지 지을 수 있게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