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 국악소녀 송소희양 위촉
입력 2014-02-06 01:35
국악소녀 송소희(16)양이 유엔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안전행정부는 5일 유엔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에 송양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송양은 “홍보대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럼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포럼 관련 홍보 동영상 및 포스터, 캠페인 등에서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로고송 제작과 문화공연에도 참여한다.
유엔공공행정포럼은 유엔공공행정의 날(6월 23일)을 기념해 세계 각국의 행정분야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공유하는 공공행정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다. 올해 포럼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을 주제로 오는 6월 23∼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유엔 회원국 정부기관과 공공행정 관련기관 소속 100개국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