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기아차 광주공장, 월간 최고 생산 기록 外
입력 2014-02-06 01:34
기아차 광주공장, 월간 최고 생산 기록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1월 한 달 동안 4만4410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월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종전 기록은 2011년 1월로 4만3733대였다. 기아차 측은 “지난달 설 연휴가 끼어 평년보다 이틀 생산일수가 적었지만 생산기록을 갈아 치우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올뉴쏘울이 1만8701대로 가장 많고 스포티지R 1만3518대, 봉고트럭 8085대, 올뉴카렌스 3781대 순이었다. 기아차 측은 62만대 증산 프로젝트 가동 첫해인 올해 53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전북혁신도시에 초·중교 1곳씩 개교
전북혁신도시에 다음 달 1일자로 초·중학교가 1곳씩 개교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혁신도시에 유입되는 학생들을 위해 36학급 규모의 전주온빛중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또 36학급 규모의 전주 만성초교와 3학급 규모의 전주만성초교 병설유치원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다.
전북혁신도시는 인구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도시로 조성 중이며, 관공서 이전과 함께 주민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