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입력 2014-02-05 15:17
[쿠키 사회] 대구시는 26억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올해 CNG 버스 127대와 CNG 청소차 7대,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각각 5대를 확충한다. CNG 버스는 미세 먼지 배출이 전혀 없고, 오존 유발물질도 경유자동차에 비해 7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환경친화적 자동차 표지 발급 대상을 저공해 휘발유 차량까지 확대한다.
시는 1600㏄ 미만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서도 유료도로 통행료를 60%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스티커를 발급한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