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연임
입력 2014-02-05 01:34
신한금융그룹은 4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의 연임을 포함한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강 사장은 어려운 금융 환경에도 불구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양호한 경영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연임됐다. 신한카드에서는 이재정, 권오흠 부사장이 연임됐다.
신한캐피탈에선 노기환 부사장이 연임되고, 김근식 부사장보가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제주은행 강두철 부행장과 신한저축은행 조의용 부사장도 연임됐다. 이번에 내정된 임원들은 각 자회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