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KTX 운영사, 코레일 자회사로 편입

입력 2014-02-05 01:34

수서발 KTX를 운영할 수서고속철도가 지난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기업집단에 편입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발표한 ‘1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해 말 철도 파업의 빌미를 제공했던 수서고속철도를 100% 지분 보유 자회사로 설립해 계열사에 새로 포함시켰다. 지난달 말 현재 대기업 계열사 수는 1694개로 전월보다 6개 줄었다.

세종=이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