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올해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 시행

입력 2014-02-04 14:35

[쿠키 사회] 서울시는 연극발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발상의 실험 및 도전이 가능토록 민간소극장 활용 창작스튜디오 운영, 우수 연극단체 대관료 지원이 추진된다.

시는 신진 연극단체 10여개를 선정해 한 달간 민간소극장을 무료로 지원하고 워크숍 발표를 위한 제작비 일부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수 연극단체와 극장을 매칭, 극장에 임대료를 지원하고 공모로 선정된 20여개 극단이 최대 3주간 무료 대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