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남구, 통장 단체 상해보험 가입 外
입력 2014-02-04 01:37
광주 남구, 통장 단체 상해보험 가입
광주 남구는 행정 일선에서 활동 중인 통장 392명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상해보험 보장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으로 직무수행 및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365일 적용된다.
구체적 보장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 장애 시 5000만원, 상해 입원 의료비 500만원, 상해 통원 의료비 10만원, 상해 처방 조제비 5만원 지급 등이다. 문의는 남구 안전행정과(062-607-2910)로 하면 된다.
강진 ‘어메니티사업’ 수익모델 선정
전남 강진군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농식품의 6차 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 공모에 ‘강진 화훼를 이용한 어메니티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강진 화훼를 이용한 어메니티사업’은 고품질 화훼를 생산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고, 차와 잼, 비누, 향수, 화장품 등 화훼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2차 생산하게 된다. 강진원 군수는 “이 사업이 추진되면 농가의 소득 증대뿐 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 내일 개원
전남대병원은 류머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이 5일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자리 잡은 이 병원은 2010년 657억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건축면적 4746㎡, 연면적 3만2814㎡, 지하 3층·지상 5층에 216병상 규모다. 의료진 등 150여명이 근무할 이 병원은 류머티스와 관절염 전문병원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크다.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등 13개과에서 환자들을 진료한다.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운동교실 운영
전북 전주시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고고당’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와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관리 요령을 알리고 자가관리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운동교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6기로 운영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2∼3시 보건소 강당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만성질환상담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체력측정을 한 뒤 기수별로 40명을 모집한다. 개인 상담을 통한 맞춤형 운동지도도 무료로 실시한다(063-230-5100).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 운영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은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황토로 빚는 웰빙’ 도예교실은 장식 소품을 비롯해 접시, 찻그릇 등 실용도기와 화병, 단지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도기를 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기초성형 과정은 점토를 다루는 과정부터 다양한 장식기법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