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콘셉트로 튀는 디자인… 아이스크림 신제품 눈길
입력 2014-02-04 01:34
배스킨라빈스, ‘화이트 베리 유니콘’ 출시
‘청마’의 해를 맞아 ‘말’ 콘셉트의 다양한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말의 해’를 맞아 ‘말’을 콘셉트로 한 톡톡 튀는 디자인의 스페셜 아이스크림 케이크 13종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해피트리’, ’해피캐슬’, ‘달콤달콤 스윗 큐브’ 등이 있다.
해피트리, 해피캐슬은 말 콘셉트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높은 수압을 이용,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제작할 수 있는 ‘워터컷’ 방식을 도입해 입체적인 모양을 정교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피트리(2014)’는 귀여운 나무 모양의 조각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모여 하나의 큰 나무를 이룬 모양으로 달콤한 아이스크림 숲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 나무 꼭대기에 위치한 귀여운 말 캐릭터가 행복한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해피캐슬(2014)’은 화려한 성 모양의 장식과 별 모양의 미니바이트가 어우러진 파스텔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회전목마 모양의 초콜릿 말 장식이 포인트다.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 9가지로 구성돼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신제품 ‘화이트 베리 유니콘’도 출시했다. ‘화이트 베리 유니콘’은 ‘유니콘’ 콘셉트의 화이트 컬러가 특징인 제품으로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상큼하고 부드러운 딸기&블루베리 크림치즈가 들어 있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해 청마의 해를 맞아 각 가정에 행운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말’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