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양천구, 대형마트·SSM 영업제한 하루 2시간 확대
입력 2014-02-03 15:28
[쿠키 사회] 서울 양천구는 최근 개정된 조례에 따라 관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자정∼오전 8시에서 자정∼오전 10시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영업시간 제한 확대를 적용받는 곳은 홈플러스 목동점 및 이마트 목동점 등 대형마트 2곳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GS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리테일 등 SSM 21곳이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근로자 건강권 보호, 대형 및 중소 유통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