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국 지차체 4일 부산서 '문화진흥법' 토론회

입력 2014-02-03 15:27

[쿠키 사회] 부산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광역·기초단체가 4일 부산문화재단에 모여 ‘지역문화진흥법 시행령 마련을 위한 지역 문화현장 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12개 단체가 참여한 광역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회의, 기초단체 문화재단 40여곳이 가입한 전국지역문화재단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지역문화진흥법 제5장에 ‘지역문화 진흥에 관한 중요 시책을 심의·지원하고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문화재단 및 지역문화예술위원회를 설립·운영할 수 있다’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