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형 기초보장제 3만7천명 신규 지원 外

입력 2014-02-03 01:32

서울형 기초보장제 3만7천명 신규 지원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로 저소득층 3만7000명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는 최저생계비 미만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 등 요건이 맞지 않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빈곤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신청가구의 소득기준을 최저생계비의 60%에서 68%로, 부양의무자 소득기준도 4인 가구 기준 지난해 563만원에서 올해는 594만원으로 약 5.5% 완화했다.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5월 재개장

서울시는 광진구 능동로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을 오는 5월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2011년 12월부터 사업비 211억68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한 놀이동산 재조성 공사는 현재 전체 공정률 54%를 보이고 있다. 시는 내구연한이 지난 놀이기구 9개와 부대건물 2개 동을 없애고 10개의 새 놀이기구와 건물 3개 동을 짓고 있다. 놀이기구는 스카이타워, 스타쉐이프, 제트코스트, 에어레이스, 바이킹, 후룸라이드, 범퍼카 등이 새로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