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대공원 5월 재개장

입력 2014-02-02 15:20

[쿠키 사회] 서울시는 광진구 능동로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을 오는 5월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2011년 12월부터 사업비 211억68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한 놀이동산 재조성 공사는 현재 전체 공정률 54%를 보이고 있다. 시는 내구연한이 지난 놀이기구 9개와 부대건물 2개 동을 없애고 10개의 새 놀이기구와 건물 3개 동을 짓고 있다. 놀이기구는 스카이타워, 스타쉐이프, 제트코스트, 에어레이스, 바이킹, 후룸라이드, 범퍼카 등이 새로 생긴다. 시는 재개장 시 입장료를 기존보다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