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버거킹, 2월 9일까지 경력단절 주부 대상 정규직 매니저 뽑아 外

입력 2014-01-30 01:33

버거킹, 내달 9일까지 경력단절 주부 대상 정규직 매니저 뽑아

버거킹은 다음달 9일까지 경력단절 주부를 정규직 매니저로 뽑는다고 29일 밝혔다. 외식업체들은 주부를 일반 매장점원(크루)으로 채용해 왔다. 매장 관리 책임자인 정규직 매니저로 주부를 선발하는 것은 버거킹이 처음이다. 버거킹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크루에게 참고서 등을 지원하고 급여·복리·진급·발령 등에서 공채 신입사원과 차별을 두지 않는다. 산전 휴직,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등 복리후생도 보장하고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채용 홈페이지(recruit.bk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쓰오일, 광야교회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

에쓰오일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광야교회의 노숙인 무료 급식센터를 찾아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쪽방촌에 사는 홀몸노인, 장애인, 인근 노숙인 등 500여명에게 직접 떡국을 대접했다. 라면과 떡국떡, 쇠고기 등을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쪽방촌 500여 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쪽방촌 주민의 통원 치료를 돕기 위해 광야교회에 신형 승합차도 1대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