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약국 119로 확인하세요"
입력 2014-01-29 12:51
[쿠키 사회]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은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등 총 66곳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갖추게 된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 4325곳과 병·의원 1474곳이 돌아가며 문을 연다. 시 홈페이지와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지역·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19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또한 119 서울건강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전문의에 의한 건강상담 및 의학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상비약품 판매업소(안내스티커가 부착된 24시간 편의점) 4493곳에서도 소화제, 감기약, 어린이 해열제 등 13개 품목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