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정치시민연합 “정당공천제 폐지 약속 지켜라”
입력 2014-01-29 01:35
기독시민단체 활동가들로 구성된 희망정치시민연합(공동대표 강경민 목사)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방식이 도입되어야 할 때”라며 “정치권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어 “정치권과 유권자, 언론 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선거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국정치의 발전에 희망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