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전통시장·복지시설에 무료 와이파이 존 外
입력 2014-01-29 01:33
전통시장·복지시설에 무료 와이파이 존
부산시는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 70곳에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WiFi) 존을 구축하고 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 이동통신 3사의 매칭 사업으로 진행된다. 2015년까지 22억원을 투입해 400곳의 공공장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올해 서비스 지역은 자갈치 시장, 부전마켓타운, 복지시설 등 70곳이다.
경주박물관 4월 27일까지 말 특별전
국립경주박물관은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신라미술관에서 ‘하늘과 소통하는 동물, 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시회에는 영천 어은동에서 출토된 1세기 대 청동제 말 모양 허리띠를 비롯해 경주 덕천리에서 출토된 5세기 추정 기마인물형 토기, 경주 용강동 출토 통일신라 마형토용 등을 선보인다. 또 경주 황성동에서 출토된 표면에 말을 새긴 굽다리항아리 등 말 소재의 조형품 30여점을 소개한다.
공원 주차장 등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산업단지, 상·하수도시설, 도심 공원주차장 등지에 태양광·풍력·소수력 발전소 등을 설치해 100만㎾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집적시설 중장기 실행계획’에 따라 100만㎾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조성, 시민햇빛발전소 투자재원 확보, 낙동강 태양광발전사업 연내 추진 등을 실시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까지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