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月 29日)
입력 2014-01-29 01:35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일 3:23)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1 John 3:23)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누리는 참 행복은 사랑의 교제입니다. 초대교회는 성도 간에 서로 나누고 돌보는 사랑의 교제가 전통이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있는 것을 나눠주고 고아와 과부를 가족처럼 돌보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전통입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존중해 주는 상호 존중의 문화도 초대교회의 전통이었습니다. 한국은 효 문화가 사회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부모님께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아랫사람을 존중해주는 효 문화가 사라져 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올 설날에는 성도 간의 사랑의 교제뿐 아니라 고향 집을 찾아 부모님께 효도하고, 고향 교회도 둘러보는 넉넉한 행렬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