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개관
입력 2014-01-28 15:26
[쿠키 사회] 충북 청주시는 46억6500만원을 들여 기후변화 문제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당구 명암로 어린이회관 본관을 리모델링한 이 교육관 1층은 휴식 공간과 작은 도서관, 기획 전시실 등 편의시설로 꾸며졌다. 2층은 기후변화 현상과 원인, 대처법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교육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