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주민행복도 도내 두번째
입력 2014-01-28 15:27
[쿠키 사회] ‘행복특별시’를 표방하는 경기도 의정부시의 주민행복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서울대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의 제1회 ‘삶의 질과 정부 역할에 관한 조사’ 결과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 중 21위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였다고 28일 밝혔다.
조사에서는 주민이 느끼는 행복도, 행정기관 신뢰도, 행정서비스 만족도, 생활만족도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생활에서의 만족도를 측정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서울과 인접한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했으나 민선 5기 안병용 시장 재임 이래 2년 연속 청렴도시 전국최우수도시, 여성친화·가족친화도시 인증, 평생학습도시 인증, 민원서비스 우수도시 인증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각종 정부인증 제도를 휩쓸었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