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통시장·복지시설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입력 2014-01-28 15:15
[쿠키 사회] 부산시는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 70곳에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WiFi) 존을 구축하고 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 이동통신 3사의 매칭 사업으로 진행된다. 2015년까지 22억원을 투입해 400곳의 공공장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올해 서비스 지역은 자갈치 시장, 부전마켓타운, 복지시설 등 70곳이다. 또 통신사가 주민센터 등 공공장소에 구축해 놓은 와이파이도 2017년까지 250곳 정도를 공공 와이파이로 개방할 예정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