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16강 맨시티-첼시 격돌
입력 2014-01-28 01:3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들이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만난다.
FA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실시한 대회 16강전 대진 추첨 결과 맨체스터시티(EPL 2위)와 첼시(3위), 아스날(1위)과 리버풀(4위)이 FA컵 16강전에서 맞붙게 됐다고 밝혔다. FA컵 16강전은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5일 또는 16일에 단판승부로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의 소속 팀 선덜랜드는 사우샘프턴과 맞붙는다. 대표팀의 2선 공격수 김보경이 속한 카디프시티는 챔피언십(2부)에서 활동하는 위건 애슬레틱과 대결한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