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화물자동차대출’] 화물자동차 구입자금 최고 6000만원 대출

입력 2014-01-28 01:35


신한은행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화물차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화물자동차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제1금융권 최초의 화물차량 구입자금 대출로 화물공제조합이 추천하는 지입차주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4.5t 이상 화물자동차 신차 구매계약시 보증보험 가입 조건으로 지원된다. 대출한도는 차량 본체 가격의 80% 이내 최고 6000만원까지 보증보험 산출한도 내에서 결정되며, 대출기간 1년 이상 최대 5년 이내(거치기간 3개월 이내)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취급된다. 대출금리는 신한은행 신용등급과 KCB등급, 대출기간에 따라 최저 연 5.5%에서 최고 5.94% 수준으로 적용된다. 화물공제조합의 추천서 또는 교통안전 서약서 작성, 카드결제계좌 전환, 운송비 이체 등에 따라 추가로 최대 0.3%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물류산업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금리부담을 완화하고자 화물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