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의료용 소재부품산업 매출 크게 늘어
입력 2014-01-27 14:53
[쿠키 사회] 광주시는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의료용 소재부품’ 산업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 이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30여개 기업이 첨단단지 등에 잇따라 입주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10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는 것이다. 시는 기술 집약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2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광(光)산업, 금형산업과 더불어 의료용 소재부품 산업을 차세대 대표적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