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화학물질 안전 사용’ 가이드북 발간

입력 2014-01-27 02:32

서울시는 각종 생활용품에 함유된 화학물질 노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국환경보건학회와 함께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하게 사용하기’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불임을 유발하는 퍼클로로에틸렌(드라이클리닝한 의류) 등 화학물질 50종의 기본정보, 노출경로, 건강 영향, 피해 예방법 등을 사진·그림을 곁들여 설명했다. 시는 이미 어린이집 등에 가이드북을 배포했으며, 누구나 볼 수 있게 전자파일을 홈페이지 정보소통광장(gov20.seoul.go.kr)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