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과수 동·상해 피해 예측 인터넷 서비스

입력 2014-01-27 02:32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과수의 동해와 상해 피해를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인터넷(www.epilove.com)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 기상자료와 농기원 자체 기상관측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다.

배, 복숭아, 포도 등 과실의 동·상해 발생 가능성을 48시간 전에 예측해 농가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수는 급격한 추위가 지속되면 동·상해가 발생해 나무가 고사하거나 꽃눈이 얼어 죽어 과실이 열리지 않는 피해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