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전국 영업점장 회의… “외형보다 내실”

입력 2014-01-27 01:34

IBK기업은행장은 지난 24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지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행사에서 ‘양보다 질’ ‘책임경영’ ‘소통‘ 등 3대 경영방침을 제시한 뒤 “1만3000여 임직원 모두 명확한 공감대를 이뤄 강한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내실성장은 강한 IBK가 되기 위한 기본”이라며 “불필요한 것, 성장만을 위한 업무는 과감히 버리고 한정된 자원을 꼭 필요한 곳에 운영하는 등 내실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