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건전운영 우수 지자체에 대전 울산 충북 경북 등 선정
입력 2014-01-24 14:50
[쿠키 사회] 지난해 지방재정을 가장 건전하게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는 대전시·울산시·충북도·경북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재정 정보를 가장 잘 공개한 지자체는 광주광역시와 충북도가 뽑혔다.
안전행정부는 지방재정을 건전운영하거나 재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지자체 24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건전 재정운영 우수 자치단체로는 광역 4곳과 기초 8곳이 선정됐다. 기초단체는 경기도 성남시·하남시, 대구 달성군·울산 울주군, 서울 종로구·서초구, 부산 중구·강서구 등이었다.
지방재정 공개 우수 자치단체로는 광역 2곳, 기초 10곳이 뽑혔다. 기초단체는 부산 영도구·사하고, 대구 달서구, 인천 계양구, 대전 대덕구, 강원도 평창군, 충북 단양군, 충남 예산군, 전북 진안군, 경남 남해군 등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