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LG디스플레이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 外
입력 2014-01-24 01:32
LG디스플레이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7조330억원, 영업이익 1조1633억원을 거뒀다고 23일 공시했다. 3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다시 진입했다. 전년보다 연간 매출이 8.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7.5% 증가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각 제품의 판매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37%, 태블릿 PC용 패널이 20%, 모니터용 패널이 17%, 모바일용 패널이 15%, 노트북PC용 패널이 11%였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올해에 울트라HD TV, OLED TV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상업용·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나미 ‘153 볼펜’ 한정판 나오자마자 완판… 홈페이지 마비
모나미가 ‘153 볼펜’ 출시 50주년을 맞아 1만개 한정판 ‘153 리미티드’를 출시하자 이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몰려들어 모나미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153 리미티드’는 은색 메탈 보디에 ‘모나미 153’ 로고가 레이저로 새겨져 있다. 독일산 잉크와 금속 볼펜심을 사용했으며 종류는 1.0㎜ 검은색 한 가지다. 모나미는 22일 오후 3시쯤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스테이션에서 정가 2만원보다 저렴한 1만3900원에 팔기 시작했다. 온라인용 물량 1000여개는 바로 ‘완판’됐으며 홈페이지는 23일에도 접속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곧 문구점 등 소매점에서 살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