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종시민기록관 1월 27일 개관식 外
입력 2014-01-24 02:34
세종시민기록관 27일 개관식
신행정수도 위헌 판결과 이의 대안사업으로 추진된 세종시 원안사수 과정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종시민기록관’이 문을 연다.
세종시민기록관건립추진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세종시 금남면 금병로 670(집현리)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세종시민기록관 개관식을 하고 운영을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 1층에 198㎡ 규모로 마련된 기록관에는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해 당시 주민 2만명이 서명한 친필원본, 원안사수 투쟁에 필요한 기금 마련 위해 시민이 낸 성금을 투명하게 관리한 통장 등이 전시된다.
보은·괴산소방서 청사 7월부터 문연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올 상반기에 보은소방서와 괴산소방서의 청사 건립 승인을 마무리 짓고 오는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소방서 2곳이 새로 생길 경우 도내 소방서는 모두 11곳으로 늘어난다. 단양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 소방서가 들어서게 된다. 보은소방서는 보은119안전센터 옆에 지상 2층(건축연면적 1077㎡) 규모로 신축된다. 괴산소방서는 괴산119안전센터 건물을 증축(건축연면적 775㎡)해 사용할 계획이다.
평창 19개 농촌체험마을 작년 30억 소득
강원도 평창군은 지난해 19개 농촌체험마을에서 농촌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운영해 3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22만명으로 2012년과 비교해 3만명 늘었다. 소득은 19억원에서 30억원으로 58% 증가했다. 군은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이벤트 및 축제계획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이벤트 지원사업을 벌인다. 군 관계자는 “특색 있는 먹을거리와 이벤트를 개발해 농촌체험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 운영
강원도 홍천군은 24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제1차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동상담센터는 중소기업의 기업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동상담센터는 도와 군, 강원지방중소기업청, 조달청, 고용노동부, 강원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상담은 자금, 판로, 수출, 인력, 지적재산 등 기업경영분야로 관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옛 원주시청부지에 공영주차장 개장
강원도 원주시는 23일 일산동 옛 시청사 부지에서 원주시민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가졌다.
옛 시청사 부지는 1만3000㎡ 규모로 129면의 주차장이 조성됐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해당 부지는 2007년 시청사가 무실동으로 이전한 후 별다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6년여 동안 방치 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2일 토지 소유주인 코오롱글로벌㈜와 무상임대를 위한 협약을 했다.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중앙시장 등 침체된 옛 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