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 신설

입력 2014-01-23 16:18

[쿠키 사회] 낙후된 서부경남을 이끌어 갈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가 진주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 신설한 서부권개발본부를 진주 종합경기장으로 이전하고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해 이창희 진주시장, 서부권발전협의회 회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서부권개발본부는 홍 지사의 지역균형발전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부서로서 균형발전단·공공기관이전단·개발사업추진단 등 3개 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정경 본부장을 비롯해 총 38명이 근무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