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행복주택 1200세대 사업대상지 2곳 선정
입력 2014-01-23 11:20
[쿠키 사회] 광주시는 행복주택 1200가구 건설사업 대상지로 광주역 철도부지와 임동 서림마을 등 2곳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의 주택난을 덜어주기 위해 주변 시세의 80% 이하에서 임대료를 받는다. 국비와 국민주택기금, 시비 등 900억원을 들여 건설되는 광주지역 행복주택의 임대기간은 30년이다. 시는 행복주택이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