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도, 청도읍에 자전거 시범공원 조성 外
입력 2014-01-23 01:33
청도읍에 자전거 시범공원 조성
경북도는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과 인접한 옛 쓰레기매립장을 활용해 자전거 시범공원을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15년 준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굴곡자전거도로를 비롯해 산악자전거(MTB), 자전거모터크로스(BMX), 이색자전거 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또 유호근린공원의 레일바이크·4륜자전거 타기 체험장과 연계해 다양한 자전거 레포츠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청도읍 소재지에서 밀양 경계까지 강변의 경치를 담은 자전거 길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관광 키워드는 ‘고래관광’
울산시는 지난해 방송과 신문에 가장 많이 보도된 울산관광의 키워드는 ‘고래관광’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박사는 2013년 울산의 관광관련, 방송보도·신문기사 내용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사 검색을 통해 검색한 결과 모두 117건이 보도됐고, 이 중 21건의 키워드가 고래관광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유 박사는 “고래관광과 함께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된 산업관광, 생태관광, 산악관광 등 3가지 테마관광이 관광 키워드로 두드러질 수 있도록 시의 준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