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月 23日)
입력 2014-01-23 01:31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7:9)
“yet now I am happy, not because you were made sorry, but because your sorrow led you to repentance. For you became sorrowful as God intended and so were not harmed in any way by us.”(2 Corinthians 7:9)
바울은 권위적이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보내며 소통의 손을 내밉니다. 자신의 편지 때문에 고린도교회가 상심할까 염려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디도의 보고를 통해 그 편지가 잠시 고린도 교회의 마음을 아프게 한 건 사실이지만 마침내 교인들이 회개하고 기쁨을 얻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장 나타날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정작 해야 할 의로운 말을 하지 못할 때가 있지는 않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