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도, 청도에 자전거 시범공원 만든다
입력 2014-01-22 15:09
[쿠키 사회] 경북도는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과 인접한 옛 쓰레기매립장을 활용해 자전거 시범공원을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15년 준공할 계획이다.
굴곡자전거도로를 비롯해 산악자전거(MTB), 자전거모터크로스(BMX), 이색자전거 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또 유호근린공원의 레일바이크·4륜자전거 타기 체험장과 연계해 다양한 자전거 레포츠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청도읍 소재지에서 밀양 경계까지 강변의 경치를 담은 자전거 길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