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용산구, 설 명절 관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입력 2014-01-22 13:31

[쿠키 사회] 서울 용산구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 편의를 위해 30일 오전 0시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녹사평대로에 있는 청사 지하주차장, 용산전자상가에 있는 제1∼5 공영주차장, 한남유수지 공영주차장 등 10곳에 총 1700여대를 수용할 계획이다. 또 주차장 담당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현수막 등으로 공영주차장 개방사실을 알리기로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설 명절 주차문제로 주민들이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